안양시 도로변 노후자전거도로 정비완료!
2016-07-22 10:2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0일 사업비 6억8천여만원을 들여 도로변 자전거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 4월 안양로와 관악대로 일원 1.0km를 끝마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완료함으로써, 노후자전거도로 정비구간은 4.6.km로 늘어났다.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평촌대로 자유공원 사거리~덕고개 사거리(하행선 방향) 0.9km구간, 자유공원사거리~대안중 입구(상행선 방향) 0.5㎞구간, 운동장 일원 0.3㎞구간, 경수대로 예술공원사거리~석수IC 진입로 1.5㎞구간, 연현마을 일원 0.4㎞구간 등 총 3.6㎞다.
특히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하여 버스정류장 6개소 주변 10m이내를 금연블럭으로 시범 설치하기도 했다.
아울러 초등학생 및 등산객 이용이 많은 경수대로 삼성초교~예술공원 버스정류장 280m 구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휀스를 설치했는가 하면, 자유공원 대안중 입구에는 버스정류장 표지판 이전과 가로등을 교체해 분위기를 전환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