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김민재♥최유라는 누구?…탄탄한 연기 실력의 '씬스틸러들'
2016-07-25 07:5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같은 소속사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오는 10월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먼저 배우 김민재는 1979년생으로 연극배우 출신이다. 그는 2000년 연극 ‘관광지대’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좋은 놈 이상한 놈 나쁜 놈’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화차’ ‘용의자‘ 등과 지난해 ’뷰티 인사이드‘ ’특종: 량첸살인기‘와 등에 조단역으로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탄탄한 연기 실력의 신스틸러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지난 23일 배우 김민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인인 최유라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에요.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로 처음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3월 열애 소식을 공개적으로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