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의원 한독립문화원 일본 기업에 매각 관련보도 반박보도
2016-07-24 22:04
홍의원은 허위 내용을 적시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첫째, 독립문화원의 건물과 토지를 루크 드래곤(Rooke Dragon LLC.)이라는 일본계 유한책임회사에 매각했다고 보도내용은 본 거래를 중계한 중계업체 소더비 측은 드래곤(Rooke Dragon LLC.)사가 일본계 유한 책임회사가 아니라 하와이 유한책임회사 즉 미국계 기업이라고 밝히고 따라서 일본계 책임회사 매각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말했다.
둘째, 경민학원이 2002년 55만달러(약 6억3000만원)에 사들인 뒤 2003년 독립문화원으로 꾸며 개장한 이후 소유자가 홍 (우준) 전 의원으로 바뀌었다고 보도는 홍우준 전 의원이 2001년 매입한 부지는 항일 유적지로 이곳에 일본인이 콘도를 짓는다는 소식을 듣고 홍 전 의원이 사재를 털어 매입하였으며, 이곳을 독립문화원으로 만들어 유지하고 있었다며 지금까지 15년간 매년 1억원 이상의 사비로 관리해 온 사유지일 뿐, 경민학원의 자산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셋째, 교민들 중엔 정 안 되면 사재를 털어서라도 독립문화원를 지키겠다는 사람들까지 있는데, .일본계 기업에 넘긴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
독립문화원의 개장 당시에는 교민들이 문화원 관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지만 지난 15년 동안 어느 누구도 관심을 보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정부 측에 독립문화원 유지를 위해 수차례 도움을 요청했었으나 외면당했다.
홍 전 의원은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항일역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고 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나 정부나 교민들 누구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홀로 독립문화원을 운영․유지하였을 뿐이다.
순수한 애국심 하나만으로 15년 간 매년 1억원이 넘는 개인 사재를 들여가며 지켜왔으나 이제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워 매각을 결정한 사안을 가지고 사실관계의 확인 없이 무책임하게 매도하는 보도행태는 기본적 양식의 문제다.
홍의원은 이에 사실을 외면한 채 음해를 목적으로 한 정치적 공세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