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공연중 부상 입어 "24일 무대 함께하지 못해"
2016-07-24 16:4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엑소(EXO) 카이가 공연 중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엑소는 지난 22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세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나고 있다.
24일 멤버들에 따르면 카이는 전날 진행된 공연 도중 다리를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24일 전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카이는 이날 공연 오프닝을 비롯한 다수의 무대에 서지 못해 8명의 멤버들이 무대를 꾸몄다.
이어 “카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는 최선을 다 할테니 함께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엑소 단독 콘서트는 오는 29~31일 3일간 체조경기장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