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말고 뭣이 중헌디!"…서언-서준, 동네 누비는 종횡무진 스탬프 투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2016-07-24 12:19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서언-서준이 동네 공원을 종횡무진 탐험하는 좌충우돌 스탬프 투어에 나선다.

24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40회 ‘우아한 육아는 없다’ 편이 전파를 타는 가운데, 서언-서준이 공원에 숨어 있는 VJ 삼촌들과 제작진 누나들을 찾아 나선 후 스탬프를 받아오는 '스탬프 투어'에 도전한다. 이에 장난꾸러기 서언-서준이 무사히 스탬프를 모두 모을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이날 서언-서준은 스탬프 수집에 전투능력을 상승시키며 사활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언-서준은 스탬프를 빨리 많이 얻기 위해 다리에 모터를 단 듯 공원을 질주해 웃음을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서언-서준은 행여 스탬프를 못 받을까 노심초사하며 사진작가로 변신, 마지막까지 미션 수행에 열을 올려 아빠 이휘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서언-서준은 음식 이름 맞추기, 몸으로 말해요 퀴즈 등 다양한 미션에 심혈을 기울이며 스탬프를 하나라도 더 득템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 서언-서준이 미션 도중 ‘우애 둥이’임을 직접 밝혀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서언-서준은 퀴즈를 맞혀야 하는 미션에서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놓은 것.

“세상에서 가장 서준이를 좋아하는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서준이 엄마, 아빠도 아닌 “이서언”이라고 큰 소리로 대답해 서언을 감동시켰고, 서언 또한 맛있는 게 있으면 같이 먹고 싶은 사람으로 단박에 서준을 뽑아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다부진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우애까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서언-서준의 예측불허 스탬프 투어 풀 스토리에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40회는 오늘(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