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 컴백 4일 앞두고 MV 전량 폐기…"퀄리티에 심각한 문제 발생, 컴백 예정대로 진행"
2016-07-22 17:0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바다가 컴백을 4일 앞두고 뮤직비디오를 전량 폐기했다.
22일 오후 바다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바다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뮤직비디오 영상미와 완성도 등 퀄리티 부분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발견 돼 폐기하게 됐다. 수 천만원에 달하는 손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바다 본인도 굉장히 속상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재촬영 여부에 대해서는 “이번 활동은 뮤직비디오 없이 컴백하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26일 예정대로 컴백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