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김기두, 21일 득녀…"베풀 줄 아는 사람 됐으면"
2016-07-22 08:54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김기두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김기두가 지난 21일 오전 10시 59분 인천의 한 병원에서 몸무게 3.12kg의 딸을 품에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김기두는 아내의 곁에서 딸을 얻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두는 지난해 6월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기두는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또 오해영'에서 기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