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블루룸에서 정유정 작가 '라이브 Q&A' 진행
2016-07-20 16:4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트위터 코리아는 20일 베스트셀러 작가 정유정(@jyj_arise)이 트위터 코리아에 마련된 '블루룸'에 방문해 트위터 이용자들과의 라이브 Q&A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자들과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한 정 작가의 트위터 계정 개설을 기념한 것으로 그녀의 트위터 공식 계정(https://twitter.com/jyj_arise)을 통해 20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동안 진행된다.
정 작가의 트위터 계정을 방문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오가는 질문과 답변들을 확인할 수 있고, 해시태그 '#정유정'을 포함한 트윗으로 질문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
생중계 방송에 댓글이나 하트를 남겨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페리스코프(Periscope) 앱을 다운로드 받고 정 작가의 공식계정(@jyj_arise)을 팔로우한 뒤, 생방송 영상 내의 댓글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많은 유명인들이 대중들과의 소통 채널로 활용하고 있는 트위터는 독자들의 의견을 빠르고 가깝게 듣고자 하는 문학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paulocoelho), 조이스 캐롤 오츠(@JoyceCarolOates), 알랭 드 보통(@alaindebotton) 등이 트윗을 통해 작품에서와 버금가는 흥미로움을 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외수(@oisoo), 박범신(@parkbumshin), 안도현(@ahndh61) 등의 유명 작가들이 끊임없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