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매일밤 쿨한 '치맥나이트'

2016-07-20 15:19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서울랜드가 오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24일간 라이브 음악과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치맥나이트’를 진행한다.

[서울랜드]




8월 21일까지는 야간 개장해 매일밤 10시까지 치맥나이트 존에서 시원한 치맥과 함께 '필리핀 듀오'의 풍성한 라이브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특별히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경연이 펼쳐지는 '2016 서울랜드 뮤직 서바이벌'이 진행된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에는 4강 진출권을 놓고 경연이 열리며 8월 13일과 14일에는 준결승전, 15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모든 경연에서 관람객들이 판정단으로 참여하여 직접 우승팀을 선정한다.

치맥나이트 존 일대에서는 납량특집 로드 퍼포먼스 '호러 서프라이즈'가 진행돼 무더운 여름날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더위를 쫓는다.

빨간풍차 일대에서는 야간 조명쇼 '라이트 판타지쇼'가 열려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곡과 함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는 5m 대포분수와 특수 조명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힐 예정이다.
 

[치맥나이트]



이와 함께 8월 28일까지 여름축제 ‘Cool 썸머 페스티발’도 진행한다.  또한 장화 신은 고양이, 드래곤 길들이기 등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Cool 썸머 시네마 하우스'와 시원한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가족 뮤지컬 'Dreaming'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