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작은 홍보관 오픈
2016-07-19 10:2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일 자유공원로 51번길 46-11(섭리어린이집 뒤편)에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해 운영하는 홍보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규모는 콘테이너 13.75㎡ 1동을 시설별 반반씩 사용하게 되며 구비 1,700만원과 Let.s Run CCC. 인천 중구(구 한국마사회) 상생기부금 1000만원 등 총 2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여 7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본 홍보관은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재취업능력 배양과 삶의 의욕을 높이고자 각종 사업을 홍보하고, 또한 노인 인력개발센터에서는 현재 노인사회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이 직접 생산하고 있는 쌀과자를 판매하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생산품 제작과정과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장애인들이 만드는 천연 비누, 가죽파우치 등 생활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평일 오후 1시 ∼ 오후 4시, 주말 정오 12시 ∼ 오후 6시 직원 1명, 노인 2명이 1개조로 구성, 2개조로 운영하며 장애인복지관은 평일 오후 1시 ∼ 5시, 주말 오후 1시 ∼6시 직원 1명, 장애인 1명이 1개조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