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구구단이 데뷔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구구단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데뷔 타이틀곡 ‘원더랜드’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구구단 멤버들이 처음으로 사복을 입고 안무 연습 영상을 촬영해 공개한 것으로 실전 무대 같은 완벽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구단은 ‘원더랜드’ 멜로디에 맞춰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적인 극적인 요소를 다양한 퍼포먼스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구단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그대로 느껴진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구구단 멤버들은 개성이 넘치는 사복 패션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홉 명 모두 각자의 멋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멤버 세정은 박시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핫팬츠로 자연스러운 멋을 냈으며, 하나, 혜연, 샐리는 다른 스타일의 블랙 컬러 의상으로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멤버 미미는 분홍색 모자와 핫팬츠로 깜찍함을 더했고 미나는 귀여운 티셔츠에 블랙 스커트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나영, 소이, 해빈은 완벽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스키니한 운동복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홉 명 모두 무결점 각선미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성 만점 매력과 무결점 미모로 실전 무대에서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실전 같은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구단 사복 패션도 여신급이네”, “구구단 안 어울리는 게 없는 듯”, “연습도 마치 실전 같다”, “구구단 열심히 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구구단은 타이틀곡 ‘원더랜드’로 각종 음악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올 여름 가요계를 빛낸 ‘파워 신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