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고객만 누린다’ LG제품 전용 쇼핑공간 탄생

2016-07-14 09:39
멤버십 전용 쇼핑몰 ‘U+패밀리샵’ 오픈…LG생건샵‧LG전자샵‧리튠샵 구성

LG유플러스 모델이 ‘U+패밀리샵’에서 판매하는 LG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LGU+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들만 누릴 수 있는 ‘LG 전용 쇼핑공간이 탄생했다.

LG유플러스는 LG생활용품부터 LG전자제품까지 모든 LG그룹 제품을 멤버십 할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멤버십 전용 쇼핑몰 ‘U+패밀리샵’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U+패밀리샵은 기저귀부터 비타민, 세탁기까지 고객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로. 생활용품으로 알차게 채운 LG생활건강샵, 뛰어난 성능의 전자제품이 가득한 LG전자샵,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는 리튠샵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등급 고객의 경우 LG전자샵‧리튠샵‧LG생활건강샵에서 15~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등급 고객은 LG전자샵‧리튠샵‧LG생활건강샵에서 10~15%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멤버십 포인트 보유한도 내에서 1일 1회 적용된다.

또한 U+패밀리샵에서 물품을 구매할 경우 통신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생활건강샵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이 적용되고, 첫 구매 시 3000원의 추가 통신요금이 할인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리튠샵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이와 함께 매월 10% 할인쿠폰 제공 및 결제금액의 5% 리튠샵 포인트 적립 가능하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고객이 LG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기념해 멤버십 혜택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멤버십 추가 혜택을 일반 등급까지 확대하고 ‘쇼핑’ 항목을 신설하는 등 고객 생활패턴에 맞게 ‘날 위한 멤버십’을 개편했다.

먼저 ‘날 위한 멤버십’의 명칭을 ‘나만의 콕 멤버십’으로 변경했고, 기존에 골드 등급 이상에게만 적용됐던 영화‧푸드‧교통 혜택을 모든 등급으로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쇼핑’ 항목까지 추가로 신설, 멤버십 선택의 범위를 넓혔다. VIP 등급 이상의 고객의 경우 △인터파크 도서 8000원 할인권 △U+패밀리샵 4000원 할인권이 각각 제공된다.

또한 LG유플러스 고객은 멤버십 플라스틱 카드 신청 없이도 U+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 본인의 멤버십 사용패턴을 고려해 쇼핑과 영화, 푸드, 교통 중에서 필요한 혜택을 직접 고르면 되고, 최대 연 2회까지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에 따라 혜택을 바꿀 수 있다.

박상훈 LG유플러스 PS모바일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우리고객은 LG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이번 U+패밀리샵을 기획했고 이제 본격적으로 고객맞이를 시작하게 됐다”며 “멤버십 혜택을 풍성하게 채워가는 만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