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와 불륜설' 홍상수 감독 근황 포착, 프랑스 마르세유국제영화제 참석

2016-07-14 09:32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공개됐다.

7월 13일(현지시간) 홍상수 감독은 프랑스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서 준비한 홍상수 감독의 회고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 '우리 선희', '옥희의 영화', '자유의 언덕' 등 총 17개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도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희와의 불륜설에 관련, 홍상수 감독이 어떤 발언을 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배우 김민희의 참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달 21일 불륜설 보도 이후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연락조차 닿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