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첫 정규앨범 'Love&Letter' 美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톱 10 재진입

2016-07-14 08:27

[사진= 빌보드 차트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세븐틴의 첫 번째 정규앨범 'Love&Letter'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TOP 10에 재진입했다. 

지난 13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월드 앨범차트 탑 10(7월 23일 주)에서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이 9위에 랭크돼 화제다.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는 전 세계에서 발매된 앨범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차트로, 지난 4월 발매한 세븐틴의 앨범이 7월 23일 주 기준 탑 10 안에 재진입 한 성과가 놀랍다. 세븐틴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지 일주일 만에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서 3위를 기록함은 물론 '히트시커 앨범차트'에서도 5위에 동시 진입하는 결과를 보였었다.

발매된 지 약 3달이 지난 세븐틴의 앨범이 '월드 앨범차트' 탑 10에 재진입 한 쾌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규 앨범뿐만 아니라 지난 4일 발매한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은 국내 주요 음반사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및 주간 음반 차트에서 또한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쾌거를 이루는 중이다.

한편,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로 컴백하며 국내외 인기를 휩쓸고 있는 세븐틴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