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미국] 아스트로, 美 빌보드월드앨범차트 6위 진입+M/V 100만뷰 달성

2016-07-14 07:47

[사진= 빌보드 차트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아스트로가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바이브(Summer Vibe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함과 동시에 뮤직비디오 100만뷰를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13일 아스트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바이브’가 미국의 영향력 있는 음악전문매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6위에 진입했다. 소녀시대의 태연, 보이 그룹 세븐틴과 함께 10위 안에 동반 입성,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해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아스트로는 지난 데뷔 앨범 ‘스프링 업’ 또한 공개 1주일 만에 이번과 같은 빌보드 차트 6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데뷔 5개월차의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두 번째 앨범까지 월드 차트 재 진입에 성공한 것.

더불어 빌보드 차트 입성일과 같은 날인 13일에는 아스트로의 타이틀곡 ‘숨가빠’ 뮤직비디오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2주 만에 100만뷰의 누적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연이어 기쁜 소식을 맞이했다.

한편, 아스트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숨가빠’는 청량감 있는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시원한 여름 송이다. 아스트로는 지난 1일 ‘숨가빠’로 컴백한 이후 실시간 검색어와 포털 메인, 커뮤니티 등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