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박차
2016-07-12 11:57
市, 公社, 10개 기초단체, 유관기관 「제2차 인천관광 협력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0개 기초단체(중구, 동구, 남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 옹진군) 및 유관기관(인천영상위원회,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항만공사, 한국철도공사)과 12일 「제2회 인천관광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제1회 애인(愛仁) 페스티벌」협력 방안 모색 △2017년 협력사업 제안 등으로, 이를 통해 시, 군․구, 인천관광공사, 유관기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금번 협의회는 인천 인구 300만 돌파를 기념하는 「제1회 애인(愛仁)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 군․구, 유관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축제․이벤트 등의 행사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 운영을 통해 인천 대표 문화 관광축제로의 육성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되었다.
또한 2017년 협력 사업에 대해 상호 제안․협의함으로써 산재되어 있던 관광사업의 유기적 공조체계 기반이 마련되었다.
작년 9월 재출범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4월「인천관광 네트워크 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관광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인천관광 진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