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7월 분양…동탄신도시 첫 테라스하우스
2016-07-12 10:34
지하1층~지상4층 27개 동, 전용 96~106㎡, 총 483가구 규모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동탄신도시 내 첫 테라스하우스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동탄2기 신도시 B-15,16블록에 들어서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1층~지상4층 27개 동, 전용면적 96~106㎡, 총 483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테라스하우스로 공급되며 이는 동탄신도시 최초다.
GS건설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4베이 판상형과 복층형, 최상층 다락형 등 23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했다.
인접 위치에 초중학교가 개교예정이며, 호수 남측 복합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호수변 산책로와 연계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창포원, 제방가로원 등의 수변공간이 예정돼 있고,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스트리트형 상가를 배치할 계획이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GS건설이 선보이는 첫 번째 뉴스테이 상품으로 GS건설이 시공하고, 자회사인 이지빌이 직접 임대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기존의 관리위주의 정형화된 임대관리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서로 공유하고 참여하는 형태의 특화된 주거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