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아주 NICE'한 인기 고공행진…국내 음반차트 1위 석권
2016-07-11 09:46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세븐틴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이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7월 9일 집계 기준 국내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일간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4일에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으로 일간 음반 판매 부문 1위에 올라 슈퍼 루키의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세븐틴의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한터차트를 비롯해 신나라레코드 등 주요 음반사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일간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신 음반 강자의 위엄을 뽐냈다. 음반을 발매 직후 음반 강자인 비스트의 뒤를 이어 꾸준히 일간차트 2위에 오른 세븐틴은 드디어 9일, 일간차트 1위에 랭크 되는 등 화제몰이 중이다.
세븐틴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남자의 마음을 NICE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으로, NICE라는 단어 의미 그대로 좋아하는 이성과 최고의 하루를 보내며 느끼는 설렘과 심쿵함을 세븐틴만의 경쾌함으로 표현해 냈다. 지난 4월 발매한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예쁘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 ‘예쁘다’ 활동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것. 기존 ‘Love&Letter’의 수록곡과 신곡 5곡을 더한 총 1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층 풍성한 세븐틴만의 음악 색깔을 느낄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