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10회’김윤서,회사에서 소이현이 이선구 부르는 소리 들어

2016-07-08 20:49

KBS '여자의 비밀'[사진 출처: KBS '여자의 비밀'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 방송된 KBS '여자의 비밀' 10회에선 채서린(김윤서 분)이 모성그룹 본사 사옥에서 강지유(소이현 분)가 소리치는 것을 듣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여자의 비밀'에서 강지유는 세영시장에서 오동수(이선구 분)를 봤다. 그 순간 강지유는 자기가 사고를 당한 순간을 기억했다. 강지유는 오동수가 타고 간 자동차를 찾아 줄 것을 민선호(정헌 분)에게 부탁했다. 민선호는 자동차 번호를 친구에게 가르쳐 줬고 그 친구는 그 번호로 오동수가 타고 간 자동차가 모성그룹 자동차임을 알아내 알려줬다.

강지유는 민선호로부터 이 말을 듣고 모성그룹에 대해 알아본 다음 모성그룹 본사 사옥을 찾아갔다.

강지유는 안내원에게 오동수가 타고 간 자동차 번호를 알려준 다음 오동수를 만나게 해 달라 부탁했다. 안내원은 이를 거절했다. 강지유가 안내원에게 부탁하고 있을 때 유강우(오민석 분)가 지나갔다.

다음 날에도 강지유는 안내원에게 부탁했지만 안내원은 거절했고 수위 아저씨가 강지유를 끌어내려 했다.

이 때 오동수가 지나갔다. 강지유는 오동수 목에 있는 문신을 보고 오동수에게 “이봐요”라고 불렀다.

이 말을 채서린이 듣고 강지유가 있는 쪽을 바라 봤다. 채서린은 강지유를 죽이려 했지만 오동수가 박복자(최란 분)의 부탁으로 강지유를 빼돌렸다. 채서린은 강지유가 죽은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유만호(송기윤 분)는 유강우와 함께 세영시장에 갔다가 암으로 통증이 왔다. 유만호는 먹는 약을 땅에 떨어뜨려 위기를 맞았지만 강지유가 약을 주워 유만호에게 먹였다.

유만호는 강지유를 보고 마음에 들어 했다. KBS '여자의 비밀'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