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국민안전처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2016-07-08 16:01
이번 협약은 정부와 기업간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화재보험협회 외에도 16개 기업들이 참여해 안전교육·안전서비스·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화재보험협회는 유아, 초등학생,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재난안전교육, 재난안전 UCC동영상 공모전, 화재사진 포스터 전시회, 안전교육 교재 개발 등과 국민안전처와 함께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매년 4만여 건이 넘게 발생하는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협약 참여기업 및 국민안전처와 함께 국민들의 안전지식과 안전의식이 보다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 등급 사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