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8월 생일 맞이 팬미팅 2000석 '전석 매진'

2016-07-08 07:39

신화 멤버 전진[사진=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팬미팅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였다.

전진의 생일을 기념한 팬미팅 겸 토크 콘서트 'FM 전진 Hz - 전진의 라디오데이즈' 티켓이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 뒤 약 1분 만에 매진됐다.

티케팅에 앞서 전진은 팬들에게 경험을 토대로 한 티케팅 노하우를 알려줘 팬들을 폭소케 했다. 전진은 지난해 V앱을 통해 자신의 피날레 콘서트의 티케팅 체험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티켓이 오픈 5분 만에 매진되자 크게 당황스러워 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진은 "한 시도 컴터 앞에서 눈을 떼면 안 된다. 절대로 네버"라며 팬들을 독려했다.

다음 달 20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전진의 팬미팅은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꾸며진다. 전진은 고마운 팬들을 위해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로 가득찬 알찬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