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자회사 '디지워크', 공연 티켓 등 디지털 인코딩 매출

2016-07-07 13:57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가희의 자회사인 ‘디지워크’는 예스24와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7월 공연 티켓에 인비저블 디지털 인코딩 기술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워크의 인비저블 디지털 인코딩 기술은 티켓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데활용되며, 앞으로 예스24 및 SM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공연 티켓의 정품 인증시스템으로 안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라이선스 계약은 향후 체결될 전망이다.

한편, 디지워크의 지분 100%를 보유한 가희는 최근 ‘에스마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디지워크의 마케팅 조직의 구조를 재정비하는 등 디지워크의 본격적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