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국내 유일 주니어매치플레이대회 ‘영건스매치플레이’ 8일까지 웰리힐리CC에서
2016-07-05 11:36
던롭, 재능기부 골프클래스 19∼22일 무료 진행…골프존, 온라인 대전 서비스 배틀존 ‘슈퍼홀인원’ 이벤트
◆제2회 영건스매치플레이가 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일까지 웰리힐리CC에서 열린다. 도미노피자와 캘러웨이골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 남자골프 활성화와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작년에 처음 개최됐다. 국내 유일의 주니어 매치플레이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국가대표 및 상비군을 비롯해 중국과 대만 국가대표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스트로크플레이로 예선을 치러 64명을 가리고, 이들은 64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매치플레이를 벌여 우승자를 가린다. JTBC골프에서 8강전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녹화 중계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은 KPGA 투어프로 한민규·권명호와 JTBC골프 임경빈 해설위원, SBS골프아카데미의 조도현 프로와 함께 하는 ‘재능기부 골프 클래스’를 오는 19∼22일 서울 반포동 던롭 퍼포먼스센터에서 진행한다. 팀 스릭슨 멤버 4인이 각각의 ‘스페셜 데이’를 통해 무료로 레슨해준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던롭 페이스북 페이지의 해당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접수하며, 당첨자는 13일 발표한다.
◆골프존의 온라인 대전 서비스 ‘배틀존’이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슈퍼홀인원’ 이벤트를 벌인다. 오션월드와 함께하는 이 이벤트는 전국 골프존 비전플러스 설치 매장을 대상으로 열리며, 배틀존-배틀플레이 모드(조인플레이 참여 불가)로 참여할 수 있다. 배틀플레이 모든 코스의 마지막 파3홀에서 홀인원한 회원을 대상으로 총 6000만원의 상금을 균할해 마일리지로 지급한다. 배틀존은 동반자 1∼3명이 팀을 이뤄 골프 기량이 비슷한 동일 인원의 상대팀과 경쟁하는 서비스다. 약 170만명의 골프존 회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상대팀을 매칭시켜주는 온라인 대전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