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국내 유일 주니어매치플레이대회 ‘영건스매치플레이’ 8일까지 웰리힐리CC에서

2016-07-05 11:36
던롭, 재능기부 골프클래스 19∼22일 무료 진행…골프존, 온라인 대전 서비스 배틀존 ‘슈퍼홀인원’ 이벤트

[사진=크라우닝 제공]
 




제2회 영건스매치플레이가 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일까지 웰리힐리CC에서 열린다. 도미노피자와 캘러웨이골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 남자골프 활성화와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작년에 처음 개최됐다. 국내 유일의 주니어 매치플레이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국가대표 및 상비군을 비롯해 중국과 대만 국가대표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스트로크플레이로 예선을 치러 64명을 가리고, 이들은 64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매치플레이를 벌여 우승자를 가린다. JTBC골프에서 8강전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녹화 중계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은 KPGA 투어프로 한민규·권명호와 JTBC골프 임경빈 해설위원, SBS골프아카데미의 조도현 프로와 함께 하는 ‘재능기부 골프 클래스’를 오는 19∼22일 서울 반포동 던롭 퍼포먼스센터에서 진행한다. 팀 스릭슨 멤버 4인이 각각의 ‘스페셜 데이’를 통해 무료로 레슨해준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던롭 페이스북 페이지의 해당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접수하며, 당첨자는 13일 발표한다.



골프존의 온라인 대전 서비스 ‘배틀존’이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슈퍼홀인원’ 이벤트를 벌인다. 오션월드와 함께하는 이 이벤트는 전국 골프존 비전플러스 설치 매장을 대상으로 열리며, 배틀존-배틀플레이 모드(조인플레이 참여 불가)로 참여할 수 있다. 배틀플레이 모든 코스의 마지막 파3홀에서 홀인원한 회원을 대상으로 총 6000만원의 상금을 균할해 마일리지로 지급한다. 배틀존은 동반자 1∼3명이 팀을 이뤄 골프 기량이 비슷한 동일 인원의 상대팀과 경쟁하는 서비스다. 약 170만명의 골프존 회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상대팀을 매칭시켜주는 온라인 대전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