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 TOP 6 발표
2016-07-05 10:26
모브닝, 새소년, 더베인, 아디오스 오시오, 프롬디어, 더헤드 실력파 뮤지션들 예선 통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락 페스티벌의 역사인 [제11회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하 펜타포트]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의 TOP 6가 발표되었다.
지난 5월 23일부터 시작된 네이버 뮤직을 통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264팀이 참여하여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참가 열기를 보였다.
약 2만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와 지난달 25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진행된 라이브 심사를 거쳐 선정된 TOP 6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신한카드 스테이지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자격과 더불어 총 상금 총 2천만원이 수여된다.
TOP6 에 선정 밴드는 피아노를 기반으로 팝적인 사운드의 음악을 선보이는 <모브닝>, 강렬한 사운드의 얼터너티브 락 밴드 <더 베인>, 흡사 3호선 버터플라이의 남상아의 목소리가 떠오르는 밴드 <새소년>, 웁스나이스 출신의 양호정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모-팝 밴드 <아디오스 오디오>, 감성적인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모던록 밴드 <프롬디어>, 질주감 있는 록 사운드를 선보이는 <더 헤드>까지 총 6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라이브 예선의 심사위원을 맡은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주최사인 (주)예스컴이엔티의 윤창중 대표는 “라이브 경연에 참여한 12팀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음악과 연주를 선보여 TOP 6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최근 많아진 신인 발굴 프로그램과 비교하여서도 참여 팀들의 수준이 높았다. 몇몇 팀들은 무대에서 경험만 더 쌓는다면 해외에서도 큰 반응을 얻을 수 있는 팀들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TOP 6에 선정된 6팀은 이후 2차 온라인 투표와 최종 라이브 결선을 통하여 최종 순위와 우승팀이 결정된다.
2차 온라인 투표는 4일부터 14일까지 네이버 뮤직을 통해서 진행되고 최종 라이브 예선은 15일 신한카드 판스퀘어(합정 메세나폴리스 내 오픈 예정)에서 진행된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8월 12, 13, 14일 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Pentaport Park)에서 진행된다.
스웨이드(Suede), 위저(weezer),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그룹러(Grouplove), 넬, 크래쉬, 데이브레이크, 디어클라우드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예매 :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 예스24 ticket.yes24.com 1544-6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