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쏘카, 7월 한 주간 '초특가 드라이빙 위크' 진행

2016-07-04 15:42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카셰어링 쏘카(대표 이재용)는 7월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첫 째주 일주일 동안 드라이빙 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수기 프로모션 ‘얼리 베케이션(Early Vacation)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4일 오후 3시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쏘카 차량 10분 이용 시 요금 200원(보험료 별도, 1시간 당 700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제공한다.

쏘카의 인기 차종인 미니쿠퍼의 평균 이용시간으로 사용 금액을 계산해보면 3시간 기준 대여 요금 3600원과 보험료 2100원을 포함해 5700원(주행 요금 별도)으로, 기존 요금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이번 가격 할인은 쏘카에 신규 가입 시 제공되는 2시간 무료 쿠폰과도 동시에 적용 가능, 3시간 이용시 1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얼리 베케이션 위크 기간 내 전 지역에 배차되는 신차 약 1000대에 대해서는 츄앤 고구마츄, 츄앤 완두츄, 사브작 육포로 구성된 ‘청정원 간식패키지’를 랜덤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영기 쏘카 사업본부장은 “초여름, 카셰어링 수요가 높은 시즌에 드라이빙 위크를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 드라이빙 위크를 시작으로 7월 한 달 간 이어질 다양한 얼리 베케이션 이벤트 역시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쏘카는 이번 성수기 시즌 쏘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최근 업계 최초로 론칭한 공유차량 딜리버리 서비스 ‘도어투도어(D2D)’ 이용시 일부 차종에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의 유아용 카시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