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신화 이민우, 중국 북경 콘서트 성료
2016-07-04 08:2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화 이민우가 북경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중국 북경에서 <2016 M LIVE CONCERT ‘OFF THE RECORD’ in Beijing>을 성황리에 개최한 이민우가 북경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M+TEN>의 타이틀곡 ‘TAXI’와 정규 1집 수록곡 ‘PUNCH’ 무대로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린 이민우는 오랜만에 만난 중국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와 함께 북경을 방문한 소감을 전하며 콘서트를 이어나갔다.
또, Mark Ronson(마크 론슨)의 ‘Uptown Funk’를 마이클 잭슨의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이민우는 ‘The ‘M’ Style’과 Justin Timberlake(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을 리믹스한 무대를 연이어 선사하며 섹시하고 화끈한 무대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이민우는 신화의 정규 12집 타이틀곡 ‘표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무대와 ‘Showdown’, ‘Minnovation’으로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마지막으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M+TEN>의 수록곡 ‘Kiss it away’를 열창하며 중국 팬들을 향해 작별 인사를 전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지난 2일 이민우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북경에서 오랜만에 개최된 솔로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올 하반기 신화의 새 앨범으로 인사드릴 예정인 이민우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올 하반기 신화로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