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신화 이민우, 중국 상해 단독 팬 미팅 성료

2016-05-09 09:28

[사진=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화 이민우가 중국 상해 단독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민우는 지난 8일(일) 중국 상해 상성극장에서 ‘2016 LEE MIN WOO FANMEETING IN SHANGHAI’를 개최, 중국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이민우의 이번 상해 팬 미팅은 신화로서는 지난해 5월 이후 1년만, 솔로로서는 지난 2012년 이후 약 4년만의 단독 팬 미팅으로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팬 미팅에서 이민우는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 오프닝 곡으로 지난해 12월 프로젝트팀 ‘제라지다’와 함께 발표한 곡 ‘숨결(Breathe)’을 선사했다.

이어진 팬 미팅에서는 이민우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난 3월 신화 콘서트의 에피소드와 지난 4월 ’정열의 산쵸맨 까르보나라’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뒷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또, 팬들에게 사전에 받았던 앙케이트 결과를 이민우가 맞춰보는 코너에서는 미션으로 3단 애교를 선보여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으며, 이외에도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솔로 데뷔 10주년 앨범 M+TEN의 타이틀 곡 ‘TAXI’를 시작으로, 수록 곡 ‘Love Supreme’, 솔로 4집앨범 타이틀 곡 ‘남자를 믿지마’, 3집앨범 수록 곡 ‘The 'M' Style’로 이어지는 열정적인 무대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끝으로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감동을 더하며 팬 미팅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 8일(일) 중국 상해 상성극장에서 ‘2016 LEE MIN WOO FANMEETING IN SHANGHAI’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민우는 올 하반기 신화로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