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인천 화수부두마을 맞춤형 집수리 지원 사업 완료

2016-07-03 11:04
80가구에 총 11회 걸쳐 지역밀착형 환경개선 사업 진행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는 ‘행복공간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1년 넘게 진행해 온 지역밀착형 환경개선 사업을 주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공간 만들기’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에 인접한 인천 동구 화수2동(이하 화수부두마을) 80 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4월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로 도배 및 장판 공사, 변기와 세면대 교체, 바닥 공사 등 가구별로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임직원 봉사자 280여명(누계 인원)은 15개월 동안 총 11회에 걸쳐 화수부두마을 집수리와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으며 개별 가구에 대한 집수리와 함께 노인정 수리, 방재함 제작, 폐기물 정리,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 마을 공동시설에 대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아이템을 마련해 지역 밀착형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