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행복사진 공모전’ 제막

2016-07-01 15:46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일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시민행복사진 작품을 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광명 시민 행복사진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2개월여간 시민의 일상생활 중 가족애, 인물표정, 가족의 추억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시민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158점이 접수됐고, 이 중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작품 90점을 선정해 상설 전시한다.

선정된 작품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광명시민회관 로비 중앙벽면에 대형 LED 뷰 박스 형태로 디자인·제작되어 한눈에 사진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했다.

양기대 시장은 제막식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행복해야 사회가 밝아질 수 있다는 의미의 시민행복사진 공모전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사진을 통해 광명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바이러스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면서 “매년 새로운 시민 행복사진 공모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