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멤버별 티저 공개 "이번엔 파워상큼?"…6인 6색 러블리 매력
2016-07-01 08:0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멤버별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상큼 발랄한 모습에 그간 여자친구의 주력 콘셉트였던 '파워청순'이 '파워상큼'으로 바뀌는 것이냐는 반응이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공식 SNS를 통해 "#여자친구 #GFRIEND #1stAlbum #LOL #Laughingoutloud ver. #teaser #image #20160711"라는 글과 함께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의 멤버별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는 청량한 분위기에 컬러풀한 느낌을 강조, 환한 미소와 깜찍한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더욱이 멤버들의 각기 다른 6인 6색의 매력을 담아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자친구는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줘 이목을 끈다.
청순의 대명사였던 검은 긴 생머리에서 한층 밝아진 헤어 컬러와 헤어컷으로 통통 튀는 발랄한 이미지를 뽐냈다. 단발머리로 변신해 발랄함이 물씬 풍기는 은하를 비롯해 양 갈래 머리로 깜찍함을 더한 예린, 스포티한 매력의 소원 등은 각기 다른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7월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로 컴백한다.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로,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는 첫 정규앨범 'LOL'은 전혀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의 앨범으로 발매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7월 11일 0시,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