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SICAF2016 개막식 사회자 확정

2016-06-30 16:41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제20회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7월 6~10일까지 5일간 동대문 DDP와 CGV명동역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개막식 사회자로 SBS 간판 장예원 아나운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화려한 입담과 능숙한 진행으로 7월 6일 오후 6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SICAD 2016'의 개막을 함께할 예정이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SICAF라는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사회자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시카프2016, SICAF2016)은 1995년에 시작되어 올해 20회를 맞이한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이자 예술, 기술, 교육, 산업 등이 함께 모여, 대중과 함께 향유하는 허브형 축제로 이번 제20회 홍보대사로는 '바람의 나라' 김진 만화작가와 서울예술단 출신의 '뮤지컬 바람의 나라'의 심정완 배우가 위촉되어 개막식 무대를 장식한다. 캐릭터 홍보대사로는 '코코몽과 친구들'이 각각 위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