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13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2016-06-30 16:00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다음 달 4일부터 2일간 온비드를 통해 113억원 규모의 국유부동산을 매각 또는 대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개입찰 규모는 총 107건으로 신규 물건이 56건,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격보다 저렴한 물건이 51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에 가입한 뒤 공인인증서를 등록해야 한다. 이후 입찰 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낙찰은 매각 및 대부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며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