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2NE1 or YG표 소녀시대…'블랙핑크, 정체가 뭐니?'
2016-06-29 15:28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YG의 새 걸그룹이 베일을 벗었다. 팀명은 블랙핑크, 멤버는 앞서 공개된 제니, 리사, 지수, 로제 등 4인이다.
이날 공개된 멤버가 뜻밖이었던 건 당초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걸그룹 멤버가 9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YG의 새 걸그룹은 YG표 소녀시대가 될 것으로 점쳐졌다. 그도 그럴것이 수장 양현석이 지난 2013년 Mnet '윈: 후 이즈 넥스트' 제작 발표회에서 걸그룹 데뷔가 미뤄진 것과 관련해 "사실 소녀시대 같은 걸그룹을 만들고 싶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기 때문.
다음 달 정식 데뷔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들의 음악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투애니원 이후 무려 7년 만에 내는 걸그룹이다 보니 보안 유지에 더욱 신경쓰는 모양새다.
다만 YG 관계자는 29일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블랙핑크의 전담 프로듀서가 됐다. 데뷔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블랙핑크는 다음 달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