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SM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유니세프의 ‘이매진 프로젝트’ 영상 공개
2016-06-28 11:1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아티스트와 국내외 유명 인사가 출연하는 유니세프의 ‘이매진 프로젝트(Imagine Project)’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전세계 모든 어린이의 행복을 기원하는 ‘이매진 프로젝트’ 영상은 금일(28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이자 슈퍼주니어 멤버인 최시원을 비롯해 동방신기 최강창민, 소녀시대 서현, 샤이니 민호, 엑소 첸, 백현, 이동우, 트랙스 제이, 제이민 등 9명의 SM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함은 물론, 이매진 원곡자인 존 레논의 생전 모습, 그의 아내 오노 요코, 국제 사회 저명 인사 및 어린이 합창단 등도 만나볼 수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영상은 매년 전세계 어린이의 현실을 조사해 유니세프에서 발표하는 ‘세계아동현황보고서’의 2016년 주제 ‘모든 어린이에게 공평한 기회를(A fair chance for every child)'을 널리 알리고자 SM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난해 여름부터 함께 기획하고 제작해 더욱 눈길을 끈다.
더불어 SM은 지난 해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후 ‘이매진 프로젝트’ 참여뿐만 아니라, 아시아 11개국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유니세프의 글로벌캠페인 ‘스쿨스포아시아(Schools for Asia)’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매진 프로젝트’ 영상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웹사이트(http://www.unicef.or.kr/event/imagine/)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