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6' 비스트, 신곡 '리본' 재킷 이미지 최초 공개…주체 할 수 없는 '카리스마'

2016-06-28 10:18

그룹 비스트, '리본' 하이라이트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컴백을 앞둔 그룹 비스트가 신곡 ‘리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28일 오전,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음반 ’하이라이트(HIGHLIGHT)’의 멤버별 재킷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음원차트 ‘올킬’ 신화를 쓴 선공개곡 ‘버터플라이’로 현재 뜨거운 인기몰이에 한창인 비스트는 타이틀 곡 ‘리본(Ribbon)’의 분위기를 예고할 새로운 재킷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비스트는 클래식함이 물씬 묻어나는 어두운 방 안, 날카로운 옆 모습과 눈빛으로 몽환적 카리스마를 완성해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신곡의 연결고리인 '리본' 포인트 스타일링에 도발적인 분위기를 더해 절묘한 ‘극과 극’ 반전매력을 완성, ‘리본’으로 공개될 비스트의 확 달라진 변신에 쏠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킨다.

비스트의 컴백 타이틀곡 '리본'은 용준형, 김태주의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작업한 팝 알앤비 넘버로 ‘버터플라이’에 이은 비스트 최초의 ‘더블 발라드’ 활동 곡 이다.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와 섬세한 가사가 매력을 더하는 이 곡은 특유의 서정적 감성을 자극하는 ‘가장 비스트다운’ 발라드 넘버로 차별화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타이틀 곡 ‘리본’을 포함해 오는 4일 0시 공개될 비스트 3집 음반 ‘하이라이트’는 지난 2013년 히트곡 ‘쉐도우’가 수록된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 이후 약 3년만에 선보이는 정규음반이다. 데뷔 7년을 거쳐 ‘하이라이트’를 맞이한 비스트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음반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