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7월6일 개최

2016-06-27 15:10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MAKE IT. EVERYWHERE' 홍보 이미지.[사진= 어도비]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어도비는 오는 7월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고의 축제인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MAKE IT. EVERYWHER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MAKE IT. EVERYWHERE는 어도비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다. 어도비는 해당 컨퍼런스를 통해 각국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한편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의 최신 업데이트도 공개한다.

최승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업계 리더들이 공유하는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변화를 맞이하는 자세 등을 통해 변화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영감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국내 크리에이티브 업계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국내 광고계의 거장 박웅현 TBWA 크리에이티브 대표, 오중석 사진 작가가 자신의 도전 및 변 경험과 유용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 황병삼 디파이(D.FY) 대표, 손성일 레귤러볼드(RegularBold) 대표, PlusX 변사범 이사 등 업계 최고의 UX 전문가들도 무대에 올라 UI/UX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어도비는 800여명의 업계 국내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들이 함께 할 올해 행사를 통해 창의력의 중요성과 브랜드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등 현 크리에이티브 업계 화두 및 전망을 심도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