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7월 1일 견본주택 오픈

2016-06-28 10:29
2018년 개통예정 5호선 미사역과 도보거리에 9개의 초·중·고교 위치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조감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신안종합건설이 하남 미사 강변도시 A32 블록에 들어서는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견본주택을 오는 7월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은 지하2층, 지상29층 아파트 8개동, 총 734세대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 390세대 △93A㎡ 241세대 △93B㎡ 103세대로 구성된다.

미사 강변도시는 경기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약 546만3000㎡ 규모, 수용인구 9만6000여명의 대규모 택지지구로 뛰어난 서울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최근 수도권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초입에 자리 잡아 상일IC가 인접해 올림픽대로를 통한 강남접근성이 뛰어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도보 약 10분 거리에 오는 2018년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대중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된다.

주거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망월천, 영산식물원이 가까이 있어 수변공간과 녹지공간을 고루 갖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 하남종합운동장과 조정경기장(경정공원) 등이 인접해 여가·체육시설을 즐기기도 좋다.

특히 단지 반경 500m이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고(개교예정 포함), 인근에 약 9개의 학교가 신설예정으로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특화 주차장 설계도 눈에 띈다. 지하주차장 자연채광을 적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으로 설계된다. 또 세대 당 1.43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주차대수 94%를 확장형 주차 공간(2.5mX5.1m)으로 설계한다.

이와 함께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은 새로운 평면 설계 기법을 통해 코너에 위치한 세대까지 판상형 4베이(bay)로 설계해 통풍의 극대화와 주거의 쾌적성을 높인다.

또한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침실이나 주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코너 세대에는 3면 발코니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하남 이마트 옆)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