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진행…임직원 등 100여명 참여
2016-06-26 09:23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삼성점’에서 제 29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 기내를 연상시키는 각종 안내 사인과 항공기 내외부 모습의 포토존 등 다양한 장식물로 실내를 꾸며 잠시나마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레임을 선사하고, 유익한 항공상식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임직원과 SNS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직원이 직접 항공기 운항원리를 설명하는 신기한 항공 과학 교실,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 사진들로 꾸며진 항공기 갤러리, 그리고 화장품, 악세서리 등 인기 기내 면세품을 전시한 스카이숍 홍보관과 기내식을 연상시키는 세트메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한항공은 몽골, 중국지역 식림사업, 재난현장 구호품 지원은 물론 몽골 컴퓨터 교실 기증과 중국 도서관 기증 사업을 지속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글로벌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