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3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성과도출 워크숍' 실시

2016-06-23 13:55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는 이달 23~24일 충북 충주 한화리조트에서 '3차 년도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최종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을 통해 혁신 과제 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중견기업 및 중소협력사 담당자 등 120여 명의 참석자들은 엔씨켐정안공장, 대원정밀, 커미조아, 엘파텍, 세일정밀 등 우수 참여 기업의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3차 년도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생산성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 전략 방향에 관해 논의를 진행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우수 중견기업과 중소협력사들의 상생 협력을 통해 우리 경제·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 모델이 제시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원 프로그램의 다각화, 내실화를 통해 출연·참여기업 모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