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행정조직 개편 작업 돌입

2016-06-21 10:55

[사진=하남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8월 시행을 목표로 행정조직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4급 사업소인 친환경사업소 신설이 지난 20일자로 도에서 최종 승인돼 자원관리, 상·하수도분야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친환경사업소가 신설된다.

시는 올해를 36만 자족도시 건설의 초석의 해로 보고 인구유입에 대응할 동 주민센터 인원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편의시설, 문화시설, 공원시설 확충 및 동 복지허브화 구성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의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의 개편을 준비중에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조직개편안을 7월 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8월에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