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기재위·국방위·환노위, 오늘 여야 간사단 선출

2016-06-21 09:17

국회 정무·기획재정·국방·환경노동위원회 등은 오늘(21일)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단 선출을 완료한다. [사진=석유선 기자 stone@]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국회 정무·기획재정·국방·환경노동위원회 등은 오늘(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3당 간사단 선출을 완료한다. 

정무위(위원장 이진복 새누리당 의원)은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을 간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경선 끝에 4선의 조경태 의원이 위원장이 된 기재위는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박광온 더민주 의원,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을 각각 간사로 내정한 상태다. 

국방위(위원장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는 여야 간사로 각각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 이철희 더민주 의원, 김중로 국민의당 의원을 내정, 의원들 동의를 얻어 이날 선임을 완료할 예정이다.  

환노위(위원장 홍영표 더민주 의원)는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여당 간사, 한정애 더민주 의원,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이 야당 간사로 내정, 이날 선출을 앞두고 있다.

한편 국회 상임위 중 가장 먼저 여야 간사(박인숙, 인재근, 김광수)를 선출한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 더민주 의원)는 이날 오후 2차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업무보고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