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구본성 대표이사 선임
2016-06-20 16:26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워홈이 구본성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본성 대표이사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헬렌 커티스와 체이스맨해튼은행, LG전자, 삼성물산 등에서 근무했다. 동경 법정대 객원 연구원과 삼성경제연구소 임원을 역임하는 등 미시·거시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경영 전문가다.
아워홈은 올해 초 '2020년 매출 2조5000억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한 바 있다. 현재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급식시장 개척 가속화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한 국내 사업의 선진화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대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