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루소랩 정동' 그랜드 오픈
2016-06-20 14:16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루소가 20일 서울 정동에 '루소랩 정동'을 오픈한다.
루소랩 정동은 1~2층 약 430㎡(약 130평) 규모로 큐그레이더, 로스터, 바리스타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커피 생두를 볶는 로스팅 룸과 에스프레소와 핸드드립 추출을 경험할 수 있는 브루잉 바, 더치커피 추출 기구가 마련된 더치 바가 있어 전문 바리스타와 로스터로부터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되는 과정을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다. 2층에는 루소랩 최초로 오픈 키친을 갖춰 매일 갓 구운 베이커리 제공하고, 평일과 주말에는 다양한 샌드위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루소랩 정동 관계자는 "루소랩 정동은 국내 커피의 역사와 문화가 시작된 정동에 자리 잡아 위치 선정부터 인테리어, 커피 메뉴까지 루소가 전하고자 하는 커피클래식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커피 본연의 맛과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