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에디 레드메인, 첫딸 얻었다…금융사 홍보간부 한나 베그쇼위 사이에

2016-06-20 11:05

에디 레드메인[사진 =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런던 프리미어 블루카펫 스틸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The Theory of Everything)'에서 스티븐 호킹 역을 열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국배우 에디 레드메인(34)이 아기 아빠가 됐다.  美 US위클리는 에디 레드메인이 아내 한나 베그쇼위와의 사이에 첫딸을 얻었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런던의 '더 타임스'는 지난 15일 베그쇼위가 첫딸 아이리스 메리를 출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은 금융회사의 홍보이사인 한나 베그쇼위와 지난 2014년 12월 결혼했다.  약 두달 후 그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오스카상을 집에 갖고 왔다.

에디 레드메인은 최근 '더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한나와의 결혼을 두고 "내가 일생 한 것중 가장 훌륭한 일이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