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슈돌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최고의 1분은 슈-임효성'

2016-06-20 07:30

[사진= 오마이베이비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BS '오!마이베이비'가 '슈퍼맨이돌아왔다스페셜'를 제치고 전국기준(닐슨코리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순간 최고시청률은 9.68%(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까지 올라가며 '오마베'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최고의 1분'은 그동안 '오마베'의 인기를 견인했던 슈-임효성 가족이 차지했다. 그동안 엄마-아빠 앞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삼남매가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속마음을 살짝 내보인 것. 아이들의 진심을 알게 된 엄마-아빠가 눈물을 터트리며 한단계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부분이 시청자와 전국의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으며 분당 최고 9.68%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SBS'오!마이베이비'는 전국기준으로 5.1%(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KBS'슈퍼맨이돌아왔다'(4.5%), MBC우리결혼했어요(4.4%)로 경쟁사들을 가뿐히 뛰어 넘으며 '동시간대 시청률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수도권 기준으로도 SBS'오!마이베이비'는 5.5%(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MBC우리결혼했어요(5.1%), KBS'슈퍼맨이돌아왔다'(4.8%)로 '동시간대 시청률1위'를 기록했다.

SBS '오마베'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