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렌더 리턴즈’ 베네딕트 컴버배치, 역대급 변신 화제…충격적 비주얼에 ‘시선집중’

2016-06-15 09:49

[사진=영화 '쥬렌더 리턴즈' 스틸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쥬랜더 리턴즈’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역대급 변신을 감행했다.

올 여름 최고의 코믹버스터 ‘쥬랜더 리턴즈’(감독 벤 스틸러·수입 ㈜다자인 소프트·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다.

배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 BBC 드라마 ‘셜록’시리즈를 통해 국내에서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천재적인 연기력과 출구 없는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헐리우드 스타. 한 번 빠지면 답도 없다는 ‘못매남’ (못생긴 매력남)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인공을 맡으며 더욱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런 그가 ‘쥬랜더 리턴즈’의 카메오로 등장해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긴 생머리와 아찔한 속눈썹 그리고 새침한 표정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충격적인 비쥬얼의 ‘올’로 파격 변신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패션계의 새로운 탑 모델 ‘올’은 신비로운 평상시 모습과 달리 런웨이 위에서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며 등장하는 캐릭터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역대급 카메오 변신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뽀얀 얼굴과 모나리자처럼 눈썹이 없는 그의 모습이 마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가오나시’를 연상케 해 SNS 상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폭소가 끊이지 않는 뜨거운 반응을 모아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더한다.

전설의 톱 모델 '쥬랜더'와 '헨젤'이 비밀 에이전트로 돌아와 강력한 아름다움으로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의 코믹버스터 영화 ‘쥬랜더 리턴즈’는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해 올 여름 관객들의 더위를 날려줄 최고의 코믹버스터 영화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잘생김’마저 연기하는 매력 있는 배우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역대급 카메오 변신은 ‘쥬랜더 리턴즈’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역대급 카메오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쥬랜더 리턴즈’는 7월 개봉해 올 여름 유일한 코믹버스터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