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11회 금융공모전 개최…올해부터는 대학생·일반인도 참여 가능
2016-06-15 07:22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감독원은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6개 금융협회 후원으로 제11회 금융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초·중·고교생 대상이었으나 이번부터는 대학생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됐다.
▲초중고교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금융창작물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우수사례 ▲금융회사와 유관기관 대상의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 ▲금융생활 체험수기 ▲대학생 금융 콘테스트 등 5개 부분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금융생활 체험수기' 부문에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금융교육, 소비자 보호, 금융개혁과 관련한 대학생 금융 동아리의 아이디어도 받는다.
응모는 이달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금융교육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