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장혁 “오랜만에 메디컬 드라마, 공부 많이 해서 설득력 있는 역할 할 것”[제작 발표회 현장]

2016-06-14 15:03

장혁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장혁이 메디컬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장혁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KBS 새 월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연출 모완일,극본 김태희,제작사 래몽래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혁은 “극중에서 소통을 계산하는 유형의 사람인데 점점 더 인간적으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랜만에 메디컬 드라마를 한다. 공부를 많이 해서 설득력 있게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의사 이영오(장혁 분)와 집념의 여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이 환자들의 죽음에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