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쉐보레 스파크 등 4개 차종 대상 ‘더 착한 할부’ 출시

2016-06-13 09:47

[사진=: 한국GM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캐피탈은 쉐보레 스파크·크루즈·트랙스·올란도 등 4개 차종을 대상으로 ‘더 착한 할부’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더 착한 할부’는 차량 가격의 70%는 4년간 유예하고, 나머지 30%(선수금 10%)에 해당하는 금액만 유예기간 동안 납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차량가격 992만원인 스파크의 경우 월 7만6000원 정도의 금액을 4년간 먼저 납부하면 된다.

한편, 쉐보레에서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올란도·트랙스·캡티바 등 RV 차량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란도 120만원 할인, 트랙스 100만원 할인, 캡티바 90만원 할인 또는 콜맨 캠핑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해당 차량을 10년 이상 보유한 고객이 다시 올란도·트랙스·캡티바 차종을 구매할 경우 3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KB캐피탈에서 올란도·트랙스·캡티바 RV 3개 차종을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피크닉 웨건’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더 넥스트 스파크 차량을 구매할 경우 80만원 할인을 받거나, 여성·신혼부부에게 인기 있는 230만원 상당의 LG프리스타일 냉장고를 증정한다.

현재 1만 5000대 이상의 계약고를 올린 GM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KB캐피탈을 이용하면 4%대 저금리로 구매가 가능하다.

구형 말리부의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외에 10% 가격 할인(289만원)과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최대 395만원을 할인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