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21일 대규모 쇼케이스…'여름 여왕'의 귀환
2016-06-13 08:27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씨스타가 대규모 쇼케이스로 컴백을 공식화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가 오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 발매를 기념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셰이크 잇'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되는 씨스타의 새 앨범을 기념한 것이다.
씨스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실루엣, 눈빛, 가사의 한 구절 등의 힌트를 주고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하고자 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씨스타가 새롭게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의 하나"라며 "'리들 프로모션'은 양방향 시대에 맞게 단순 주입식 소통이 아닌 소통 구조로 팬과 거리를 최소화 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